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24년 회원총회가 6일 저녁 7시 서울 동대문구 기윤실 동네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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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올해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정한 선거 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윤실은 6일 저녁 '빛나는 동행'을 주제로 회원총회를 열고 이웃과 환경을 돌보며, 한국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는 한 해를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로는 '목회자 표준 생활비 도입'과 '바람직한 목회자 청빙 매뉴얼 개정안 제작'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또, 자발적불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기독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같은 청년 연대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병오 공동대표는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한 해를 보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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