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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부부
윤석열 대통령은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SNS 플랫폼 엑스를 통해 저의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영문으로 밝혔습니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했지만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해 찰스 3세 국왕을 만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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