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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손님인 척 금반지 끼더니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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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금반지를 끼어 본 뒤 그대로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한 금은방.

한 남성이 금반지를 살 것처럼 손에 끼워보더니 결제하려는 듯 카드를 내밉니다.

정지된 카드라고 나오자 잠시 누군가와 통화를 한 남성.

또 다른 금반지를 손에 끼워 보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피해 금은방 업주 : 카드 (정지가) 풀린 줄 알고 그랬더니 바로 중량을 좀 큰 걸로 달라고 그래서 바로 다른 걸 보여줬더니 그냥 갖고 도망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