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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기춘 · 김관진 설 특별사면…45만 명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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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취임 이후 4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최근 형이 확정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사면됐고, 경제계에서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5명이 복권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단행된 특별사면 대상은 서민 생계형 형사범과 특별 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등 모두 98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