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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살 것처럼 금반지 끼더니 '줄행랑'…버스 출발 직전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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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가게에 가서 손님인 척 반지를 끼워보다가 그대로 도망친 것입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한 금은방.

한 남성이 금반지를 살 것처럼 손에 끼워보더니 결제하려는 듯 카드를 내밉니다.

정지된 카드라고 나오자 잠시 누군가와 통화를 한 남성.

또 다른 금반지를 손에 끼워 보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