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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내년 의대 정원 2천 명 늘린다…의사단체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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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비수도권 의대 위주로 늘리고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6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의사단체는 일방적 발표라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보다 2천 명 늘어난 5천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1천 명 대의 증원이 예측됐는데, 예상됐던 수준을 뛰어넘은 대폭 증원이 이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