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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최소 122명 사망"…칠레, 폭염·강풍으로 피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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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국가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 사망자가 12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피해가 더 커진 건데 지금까지 실종자도 수백 명에 달해 인명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 사이로 눈발처럼 휘날리는 불티 속을 달리며 버스기사가 외칩니다.

[진정! 진정! 모두 진정하세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