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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야산에 묻고 소화전에 숨겼다…프랑스발 택배 마약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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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조직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마약을 야산에 묻거나 소화전에 몰래 넣어두는 방식으로 유통하다 적발됐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 외벽 난간을 딛고 3층으로 올라서는 남성.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창문틀을 붙잡고 필사적으로 옆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선 남성은 창문을 넘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