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와 접경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최근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평화적 해법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사진 = 교회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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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최근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접경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군사적 위기를 고조시키는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의회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는 "전쟁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자 유일한 길"이라며,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 참석자들은 대북전단 살포 중단과 군사훈련 중단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가 적대적 행위를 멈추고 평화적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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