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답게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서울은 12.2도까지 기온이 올라 기상 관측 이래 5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다만 현재 제주와 전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밤사이 그밖에 전국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모레(6일) 아침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강원 동해안에 10~60mm의 강수가 집중되겠고요.
기온이 낮은 지역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강원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서울 등 수도권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서울 기온 3도 예상되고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 비가 그친 후로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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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2.2도까지 기온이 올라 기상 관측 이래 5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다만 현재 제주와 전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밤사이 그밖에 전국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모레(6일) 아침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8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영남 해안, 강원 동해안에 10~60mm의 강수가 집중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