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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생필품 소비 IMF 이후 최대 폭 감소…"쇼핑백 든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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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물가, 고금리 속에서 사람들이 도통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게 통계로도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화장품이나 음식료품 같은 생필품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소한 폭이 외환위기 이후에 가장 컸습니다.

소환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쇼핑몰.

자영업자들에게 체감 경기를 물어봤습니다.

[쇼핑몰 상인 A 씨 :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고요. 경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겠죠. 급한 거 아니면 구매를 잘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