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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지방엔 4곳뿐…의사 떠난 '소아전문 응급센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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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귀한 소아전문 응급센터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방에서도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현장은 당장 하루하루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동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안 순천향대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충청남북도와 경기, 강원 남부에서 온 매년 3만 명의 어린이 응급환자가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