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수단과 에티오피아, 예멘, 오만, 이집트, 케냐 등 홍해·아덴만 지역 공관장과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해 이 지역 동향 등을 공유하고 대사관별 해적 피랍사고 발생 시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해적 문제는 연안국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각 공관에서 원활한 정보 교환을 위해 주재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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