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도별 보험금 지급액 중 가장 많다.
농작물재해보험 홍보하는 NH 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 직원들 |
농작물재해보험금이 1천1억원, 가축재해보험금이 70억원이다.
기후변화로 냉해와 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지급 금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북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전국평균(면적 기준·49.9%)보다 낮은 38.7%였다.
보장 대상은 올해 추가된 블루베리(영동 한정) 등 73개 품목이다.
소나 돼지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시설물 피해를 보상하는 가축재해보험은 전국평균(두수 기준·93.1%)보다 높은 94.8%로 집계됐다.
두 보험은 도내 65개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충북총국 관계자는 "농업재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경영에 필수적인 안전장치"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농가에선 보험료의 10∼15%만 부담하면 된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