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KF-21 '기밀 유출' 시도 적발…"인니 국적자 소행"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죠, KF-21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에 파견 와 있던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기밀 자료를 USB에 담아서 유출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정보당국은 USB에서 50개에 이르는 자료를 찾아냈는데 전투기 개발 핵심 내용뿐 아니라 외국의 원천기술과 관련된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소식,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7일 KF-21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우주항공, 카이에서 상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연구원이 여러 개의 USB를 들고나가다 보안요원에게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