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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스브스픽] "어쩌다 이 지경"…이집트 피라미드 복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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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집트 국가유물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이 SNS에 '세기의 프로젝트'라며 공개한 피라미드 복원 현장의 모습입니다.

그는 이집트와 일본의 전문가 연합이 1년간의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미 상당 부분 작업이 진행된 걸로 보이는데, 문제는 외벽에 설치한 화강암 벽돌이 기존 석회암 피라미드와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이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타일 대신 벽지를 붙이라'는 등의 조롱성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