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물가와 GDP

한은 "물가 상승률, 일시적으로 다소 오를 가능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당분간 물가 둔화 흐름이 주춤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오늘(2일) 오전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수요 압력 약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정학적 위험으로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농산물 등 생활물가도 여전히 높다"며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는데, 이는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선 수치입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