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을 구하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영웅 두 명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살아서 돌아오는 것보다 살려서 돌아오는 걸 우선 생각하는 소방관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고 김수광 소방장님, 고 박수훈 소방교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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