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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한동훈 "국회의원 세비, 국민 중위소득 정도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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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원 세비 인상 논란과 관련해, 국민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소득을 받는 게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임무와 영예에 걸맞은 세비가 지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임무가 중하고 영예가 높으니 세비가 높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며,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분은 단순한 직업이 아닌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