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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랑스 넘어 들불처럼 번지는 '트랙터 시위'…"친환경은 족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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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랙터로 도로를 막아섰던 프랑스 농민들의 시위가 유럽 다른 나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의 환경 규제와, 경작비 상승이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광등을 켠 트랙터 행렬이 벨기에 브뤼셀 도심 도로를 달립니다.

성난 농민들이 EU 정상회의가 열리는 유럽의회 건물 앞에 집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