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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민주 압승' 수원에서 "구도심 철도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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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경기도 수원을 찾았습니다. 구도심의 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년 인사회 뒤 26일 만에 다시 수원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네 번째 총선 공약으로 구도심 개발 카드를 꺼냈습니다.

핵심은 철도 지하화,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로를 땅 아래 묻고, 그 위 부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