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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가맹점주 협의회 중단 요구' 맘스터치에 과징금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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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주들이 협의회를 구성했다는 이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등 불이익을 준 패스트푸드 전문점 맘스터치에 과징금 3억 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했습니다.

맘스터치는 400여 개 가맹점이 협의회를 구성해 거래 조건 협의를 요청하자, 협의회 명의의 활동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본사 신용 훼손과 사업 장애 초래를 이유로 특정 가맹점주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