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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중소기업인 3천여 명 국회서 "중대재해법 유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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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표들이 국회에 모여,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법안을 즉시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중소기업 협회 단체는 오늘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주최 측 추산 3천500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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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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