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모든 활동상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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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백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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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특히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19일간 이뤄진 사회적 거리 두기, 진단검사, 자가격리, 민생지원 등 모든 활동상은 물론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 연구 내용도 담겨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로는 방역 의료 컨트롤타워 역할 재정비와 의료 대응 인프라 확충, 감염병 대응 인력 충원과 역량교육·보상 강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검역·검사 능력 정비, 초고령 도시 진입을 대비한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감염병 관련 지역·중앙·국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섯 가지가 제시됐습니다.
백서는 부산시 누리집이나 전자도서관,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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