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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정치쇼] 권영세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목사인지 몰라도 사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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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일반적 신년회견보단 공정한 방송사와 해야
- 최재영, 목사인지도 모르겠지만 굉장히 사악한 사람
- 백 안 쓰고 적당한 데 보관…대통령실도 할 말 많을 것
-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野 무리하게 통과시켜
- 말 안 되는 법 거부했다고 비판, 적절치 않아
- 尹-韓 지지율 디커플링? 커플링 되어가는 과정
- 尹-韓 갈등? 20년 인연 이어져왔듯 헤쳐나갈 것
- 韓 김경율·윤희숙 띄우기? 다 된 것처럼 한 건 과해
- 유승민 '공천 신청 안 한다'? 의사 더 분명히 해주길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1월 31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총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입니다. 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율 디커플링 현상이 좀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수도권 총선전략 이분과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영세 : 안녕하세요. 권영세 의원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이것부터 질문을 드리지요. 이태원참사 특별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어제 한덕수 총리가 이유를 다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은 반발하고 있고요. 다른 걸 다 떠나서 어쨌든 이 계속된 거부권 행사가 총선을 앞두고 혹시 수도권 민심에 좀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이런 우려는 없으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