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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후원사 뒷돈 혐의' 김종국·장정석 영장 기각…"방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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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원 업체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몰렸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법원은 두 사람이 받은 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인지,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후원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심사를 받은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