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마약범죄 늘자 군대도 비상…입영 대상 전원 '마약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올 하반기부터는 군대 가기 전 신체검사에서 마약 검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 마약 범죄가 늘고 있고 군대 안에서까지 마약이 적발되자 병무청이 방침을 바꾼 겁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2022년 말에는 영내에서 액상 대마를 피우던 병사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군 내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은 해마다 늘어 모두 119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