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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택시 월급제 시행 앞두고…업계 갈등 심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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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동단체가 피켓 농성을 벌입니다.

오는 8월 전국시행을 앞둔 택시월급제 정상 시행을 촉구하는 집회입니다.

기사가 운행 수익을 모두 회사에 주고 일한 시간만큼 일정한 월급을 받는 방식입니다.

변동성이 큰 택시기사 임금에 일종의 최저임금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현재 택시 기사의 임금체계는 기본임금 180여만 원과 초과금으로 이뤄집니다.

기사는 하루 17만 원가량의 기준금을 회사에 낸 뒤, 초과금을 인센티브 형식으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