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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홍콩 ELS' 은행 직원, 증권사 골프 접대 수차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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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 지수에 연계된 금융상품의 피해가 3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KB국민은행에서 이 상품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증권사들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금감원이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KB국민은행의 ELS 관련 상품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 A 씨.

지난 2021년과 22년, 증권사 직원들과 수차례 접대 골프를 쳐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