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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가자전쟁 첫 미군 공습 사망…바이든 "반드시 응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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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중동 지역에 주둔해 있던 미군들은 그동안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그 횟수만 160건이 넘는데 대부분 사전에 차단됐거나 미군에 엄청난 피해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시리아와 이라크, 요르단, 이 세 나라 국경에 있는 미군의 주둔지가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세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겁니다. 전쟁이 더 번지는 걸 경계해 왔던 미국이 곧바로 응징하겠다고 밝히면서 중동 지역의 불안이 더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