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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정의당 "비례대표, 2명이 2년씩 순환"…'의원직 나눠먹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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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이 다음 총선부터 임기 4년의 국회의원 비례대표직을 절반씩 두 명이 나눠 맡는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의석수가 적어 다양한 분야를 대표할 수 없다는 이유를 내세웠는데, '의원직 나눠 먹기'란 비판이 나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녹색당과 손을 잡고 총선을 치르기로 한 정의당이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임기 4년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1석을 두 명이 2년씩 돌아가며 맡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