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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월드리포트] "38선, 미소 대립 아닌 협력의 산물"…주장 근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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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의 발단이 된 38선이 당시 강대국이었던 미소 대립의 결과가 아니라, 협력의 산물이었단 새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베이징대 연구팀은 미 국무부, 군부 문서 등 분석 결과, 태평양 전쟁 시기 미국과 소련은 각자의 안보전략을 지키기 위해 서로 타협 하에 38선을 획정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펴냈습니다.

미국은 애초 한반도는 소련의 군사 작전 구역이란 입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