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지지부진한 소각장 확충 사업…특단 조치 내놓은 인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수도권 생활 쓰레기의 직매립 금지를 2년 앞두고, 인천시가 지지부진한 지역 내 소각장 확충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시가 주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책임 주체인 군수와 구청장이 직접 결정하도록 한 건데, 자세한 내용을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에서 하루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양은 1,100t 안팎.

이 가운데 900t가량은 송도, 청라 등 광역소각장 2곳에서 처리하고 있지만, 소각 용량 부족으로 200~300t가량은 수도권 매립지로 보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