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번 총선에 나설 지역구 후보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이미 후보 접수를 마친 민주당은 31일부터 면접 심사에 돌입합니다. 여야 간 총선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세 입니다.
첫소식 최민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 나설 후보 선정에 나섭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천 신청 서류를 받을 계획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강조했던 대로 불체포 특권 포기와 '세비 반납' 서약서를 함께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최대 1000명이 공천신청을 할 것 같다”며 “설 연휴까지 서류 심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월 중순은 지나서 1차 공천 명단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2월 중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먼저 후보자 공모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공천 일정은 2주 정도 앞서 있습니다.
31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면접을 시작하고, 다음 달 5일부터는 공천 명단을 차례차례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역대 총선 과정을 보면 한 8차, 9차, 이렇게 발표를 하기 때문에 2월 초부터는 어느 정도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최민식입니다.
최민식 기자(oldbo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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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번 총선에 나설 지역구 후보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이미 후보 접수를 마친 민주당은 31일부터 면접 심사에 돌입합니다. 여야 간 총선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세 입니다.
첫소식 최민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이 4월 총선에 나설 후보 선정에 나섭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천 신청 서류를 받을 계획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연설에서 강조했던 대로 불체포 특권 포기와 '세비 반납' 서약서를 함께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최대 1000명이 공천신청을 할 것 같다”며 “설 연휴까지 서류 심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월 중순은 지나서 1차 공천 명단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정광재 / 국민의힘 대변인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2월 중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먼저 후보자 공모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공천 일정은 2주 정도 앞서 있습니다.
31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면접을 시작하고, 다음 달 5일부터는 공천 명단을 차례차례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역대 총선 과정을 보면 한 8차, 9차, 이렇게 발표를 하기 때문에 2월 초부터는 어느 정도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은 당을 떠날 가능성도 있어 제3 지대 움직임에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TV조선 최민식입니다.
최민식 기자(oldbo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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