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낮 3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가마불 폭포에서 60대 남성이 약 2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고 헬기에 실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남성은 고관절과 어깨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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