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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밀항하려는 사람 있다"…잡고 보니 '주가 조작'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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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바다에서 베트남으로 밀항하려던 5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영풍제지 주가 조작 혐의로 지명수배돼, 3개월째 도망 다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이 선박 창고의 문을 엽니다.

잠시 뒤 한 남성이 밖으로 나옵니다.

밀항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붙잡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