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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연기 나길래"…학생 모인 계단에 소화기 분사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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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한 20대 남성이, 처음 보는 10대들에게 소화기를 뿌려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계단에서 연기가 나길래 소화기를 뿌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상가 복도입니다.

10대 여학생들이 연이어 비상계단 쪽으로 나갑니다.

몇 분 뒤 검은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복도에 있는 소화기를 들더니 비상문을 열고 계단 쪽으로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