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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글로벌D리포트] "가자는 지옥…죽은 친구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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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춤추고, 1시간 넘게 수다를 떨고, 같이 노래하던 친구.

20살 된 가자지구의 여대생 디아브는 어릴 적부터 단짝이던 친구 마이마나를 전쟁통에 잃었습니다.

이보다 열흘 전, 친구 아브라함도 곁을 떠났습니다.

같이 연극을 하며 친해졌고, 늘 디아브를 웃겨줬고 무엇보다 똑똑한 친구였습니다.

[노와라 디와브/가자지구 대학생 : 자기 집에 있다가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마이마나와 아브라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