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4일(현지시간) 냉전 후 최대규모의 연합군사 훈련을 개시했습니다.
'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 2024'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는 오는 5월까지 31개 회원국과 스웨덴에서 병력 약 9만명이 참여합니다.
이는 1988년 '리포저 훈련'(Reforger drill) 이후 최대 규모인데요. 냉전 중이었던 당시 훈련에는 병력 12만명이 동원됐습니다.
항공모함부터 구축함에 이르는 함정 50척과 전투기 80여대, 전차 1천100여대 등도 투입됩니다.
미국 해군은 상륙함 건스턴 홀(Gunston Hall)함이 이번 훈련을 위해 이날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는데요.
나토는 이번 훈련에서 동맹국 내 신속한 병력 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수천 마일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간에서 복잡한 다영역 작전을 수행·유지하는 능력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나토군·미 해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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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 2024'로 명명된 이번 훈련에는 오는 5월까지 31개 회원국과 스웨덴에서 병력 약 9만명이 참여합니다.
이는 1988년 '리포저 훈련'(Reforger drill) 이후 최대 규모인데요. 냉전 중이었던 당시 훈련에는 병력 12만명이 동원됐습니다.
항공모함부터 구축함에 이르는 함정 50척과 전투기 80여대, 전차 1천100여대 등도 투입됩니다.
미국 해군은 상륙함 건스턴 홀(Gunston Hall)함이 이번 훈련을 위해 이날 버지니아 노퍽 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는데요.
나토는 이번 훈련에서 동맹국 내 신속한 병력 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수천 마일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간에서 복잡한 다영역 작전을 수행·유지하는 능력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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