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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잇따른 정치인 테러에…여야 '정치테러 규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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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이어, 배현진 의원이 공격당하면서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어제(25일) 저녁 곧바로 병원을 찾았는데요.

발언 들어보시죠.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고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서 범인을 엄벌해야 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며 "어떠한 정치 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도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찰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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