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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단독] 긁힌 벤츠인데 "정상"…고객 속이고 서명도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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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긁히거나 찍힌 자국이 있는 고급 수입차를 멀쩡한 것처럼 속여 고객에게 판매한 딜러들이 검찰에 송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고객 서명까지 위조했습니다.

최승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 앞에 새 차들이 서 있습니다.

경찰은 하자 차량을 정상 차량으로 속여 고객에게 판 혐의로 이 회사 소속 딜러 10여 명을 적발해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