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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런 세계지도 안 돼"…중국 세관 한국인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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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사업가가 중국에 들어가려다가, 현지 공항에 억류됐습니다. 그 사업가는 30년 넘게 중국을 드나들었던 사람인데, 갑자기 공항 세관에서 가방에 있던 다이어리 속의 지도를 문제 삼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징 권란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선양공항에 어제(24일) 오전 도착한 정 모 씨는 보안검색대 통과 도중 갑자기 세관원으로부터 트렁크를 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