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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배현진 주치의 "두피 1㎝ 찢어져…안정 취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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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의료진 브리핑…"응급실 왔을 때 의식은 명료·두피에 출혈"

"증상 심하지 않으면 곧 퇴원가능하나 뇌진탕 증상 호소시 좀 더 요양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이미령 기자 = 둔기로 공격당해 서울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두피가 찢어져 봉합 처치를 받은 뒤 입원해 안정을 취하는 상태라고 의료진이 밝혔다.

주치의인 박석규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오후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의원이) 응급실에 왔을 때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고 두피에서 출혈이 있었다"며 "많이 놀랐는지 불안해 보였는데 현재는 병실에서 안정하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