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재명, '배현진 피습'에 "정치테러 용납안돼…단호히 대응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도심에서 괴한에 습격당한 것에 대해 "어떠한 정치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배 의원 습격 사건 후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께 페이스북에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리는 습격을 당한 피해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배 의원님의 조속한 쾌유를 기도한다. 염려하실 가족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신원 불상의 한 남성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 앞에서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은 뒤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가격했고, 배 의원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s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