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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 네오바즈(NeoBards)가 개발한 신규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진 · 삼국무쌍 M(Dynasty Warriors M)’의 신규 무장 ‘마초’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초’는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촉’ 진영의 무장으로 창을 활용한 직선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올곧은 성격과 특출난 행동력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많은 활약을 펼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성장 시스템 ‘전용 무기’를 추가한다. 장착 시 무기 외형이 변경되는 ‘전용 무기’는 전투에 도움되는 다양한 능력치를 제공하며, 각 무장별 고유 전법과 조합해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신만의 부대를 편성해 다양한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는 ‘원정’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 스테이지별 최대 3개 보스를 처치해야 하며, 도전 과정에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선택하고 서브 스테이지에 입장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토리 3, 4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군웅할거의 시대’를 다루는 3장은 동탁의 죽음 후, 천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란의 시기를 선보이며, 4장 ‘중원의 패자’에서는 황제를 구출한 조조, 세력을 넓히는 원소, 제후들에게 복종을 요구하는 원술의 일화가 펼쳐진다.
한편, 넥슨은 신규 무장 ‘마초’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SSR 등급 마초’를 획득할 수 있는 ‘마초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14일까지 ‘전용 무기 제작 이벤트’를 통해 특정 미션 완료에 따라 ‘SSR 등급 전용 무기 상자’와 전용 무기 강화에 필요한 재료 ‘정철‘ 등을 선물한다. 2월 26일까지 전용 무기 및 전법 습득이 가능한 310개의 탐구령을 지급하는 ‘탐구령 대잔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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