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치개혁 긴급 좌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원내 1당인 민주당이 동의하든 안 하든 여당은 정치 개혁을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총선 공천 심사 기준으로 제시한 '5대 혐오 범죄' 규정을 지적하며, 이 조건 어디에도 이재명 대표는 해당하지 않는데 그런 식의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앞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당 귀책으로 발생한 재·보궐선거 무공천, 의원 정수 250명으로 축소,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등 이른바 '5대 정치개혁'을 약속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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