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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강에 유빙 둥둥…오늘 낮부터 한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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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5일)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꺾일 전망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일 한파로 한강 하류가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한강 하류는 조수 차가 있어서, 빠져나간 물이 이렇게 삽시간에 얼어붙으면서 두꺼운 얼음 판이 돼버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