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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반대로" 손님 말에 37km 역주행…택시 멈추게 한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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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 시간 경부고속도에서 역주행 운전하던 택시를 경찰이 화물차와 함께 멈춰 세웠습니다. 대구에서 경북 경주까지 한 37km를 거꾸로 달린 건데, 택시 기사는 승객의 말을 듣고 유턴했던 거라고 말했습니다.

TBC 안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새벽 5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반대편 차선의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택시, 역주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