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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약 옥수수 사라지나?"…규제 놓고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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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독될 만큼 맛있다'는 의미로 음식 앞에 '마약'을 붙이는 경우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 같은 방식의 마케팅이 마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장한다는 우려 속에 대전시의회가 이를 규제하는 조례안을 내놓았는데, 시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약 옥수수부터 마약 떡볶이까지.

'중독성 있는 맛'이라는 의미로 각종 상호와 광고에 널리 사용되는, 이른바 '마약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