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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건축과 메타버스의 미래’ 스텔시·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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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제38회 젊은건축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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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메타버스 건축 플랫폼인 스텔시에서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제38회 젊은건축가포럼을 서울 용산구 위플 사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Beyond Realism: 메타버스 시대의 건축 오딧세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건축의 급격한 발전에 기인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 이에 따른 건축가들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 그리고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다양성 탐구에 대한 패널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상훈 스텔시 대표를 비롯해 유민호 아이오트러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김경훈 정림건축 제이피에이 대표, 김정환 위플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서며 김경도 알오에이 아키텍츠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발표와 토론 이후 참석자간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공동 주최자인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는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젊은 건축가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더 많은 이들이 건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젊은 건축가들과 사회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컴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건축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스텔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건축 산업을 웹3 생태계로 전도하는 목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현업 건축가들의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고 있다.

스텔시 관계자는 “건축과 메타버스가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기에 건축가들을 위한 담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건축 및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와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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